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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무인기 이용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업체 적발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지난달 28일 오후 3시경 무인비행기를 이용해 해상순찰 중 통영 A업체가 선박해체신고를 하지 않고 선박을 해체하는 것을 적발,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은 무인비행기를 이용해 해상순찰을 하던 중 선박해체 의심현장이 확인돼 집중감시를 실시하고 현장을 방문, 선박해체신고 대상인 B호(유조선, 194톤)를 신고하지 하지 않고 선박을 해체 하는 것을 적발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지난달 24~28일 A업체에서 선박해체신고대상인 B호를 신고하지 않고 선박해체작업을 한 것으로 파악, 이는 해양환경관리법 제 111조(선박해체의 신고 등)을 위반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사항이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최첨단 무인비행기를 이용해 주기적인 해상순찰을 통해 관내 해양환경 불법행위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통영해경에 배치된 고정익 무인비행기는 최대 90분 이상, 반경 10km까지 비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동안 해양오염사고 감시, 수색구조 및 해양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통영 관내 해양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왔다.

한산신문  hannews@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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