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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10번 확진자 발생
▲변광용 시장.

거제시에 1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변광용 시장은 지난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10번 확진자의 발생소식과 동선을 공개했다.

변 시장은 “현재 1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거제시에 거주하는 31세 여성으로 미국 해외입국자다. 지난해 10월 31일부터 지난 12일까지 미국 체류 중, 13일 입국, 16일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0번 확진자는 5월 13일 오후 8시 31분 뉴욕 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 오후 11시 31분 KTX 광명역에 도착, 해외입국자 전용절차를 이용해 마산역에 도착했다.

5월 14일 오전 12시 50분 마산역에서 거제시소방서 앰뷸런스로 자택에 도착, 다음날 15일 오전 10시 30분 거제시보건소 앰뷸런스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채취, 자택귀가했다.

5월 16일 오전 9시 30분 검사기관으로부터 양성 통보를 받고 오후 12시 20분 국가지정 입원치료 병상기관인 마산의료원에 입원조치 됐으며 현 건강상태는 양호하다.

10번 확진자의 동거인은 없으며 확진자의 자택에는 방역소독이 완료된 상태다.

변 시장은 “확진자의 동선파악 및 접족차를 파악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월 1일부터는 모든 입국자에 대해 자가격리·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우리시의 해외 입국자는 636명으로 내국인 457명, 외국인 179명이다. 해외 입국자는 인천공항에서 자차를 이용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해외입국자 중 KTX 특별편을 이용하는 경우 창원역, 마산역, 진주역, 김해공항 4곳에서 자택까지 소방구급차를 이용, 이송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변 시장은 “동선 경로는 상세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 즉시 공개토록 하겠으며 지역사회 감염이 없도록 접촉자 관리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를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시 이태원 소재 클럽, 주점을 방문한 거제시민은 외출자제와 함께,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으니 1339 전화 또는 거제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된다.

한편 생활 속 거리두기에는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등이 있다.

한산신문  hannews@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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