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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거제 옥포대첩 축제 전면 취소

거제시는 내달 12~14일 육·해상 임진왜란 첫 승전 제428주년 기념, '제58회 거제 옥포대첩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축제의 전면 취소는 코로나19로부터 시민·관광객을 보호하기 위해 몇 차례의 고심 끝에 결정됐다.

시는 지난해 처음 발생한 코로나19 감염증이 지난 1월 20일 우리나라에 유입된 이후, 1·2차에 걸친 고강도·완화된 거리두기를 거쳐 지난 5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됐으나 대규모 인원이 밀집되는 지역축제는 전면 중단키로 한 정부의 방침에 따른 결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시에서는 육·해상 임진왜란 첫 승전의 의미를 되살리고,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 계승을 목적으로 임진년 5월 7일에 있었던 옥포대첩 재현을 위한 40여 개의 프로그램과 올해는 이순신 종이배 만들기 및 경주대회, 임진왜란 밥상재현, 연극 '칠천의 메아리' 등 10여 종의 신규 프로그램을 준비했었다.

변광용 시장은 "거제시의 유일한 호국문화 축제가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대표축제로 자리 잡아가는 과정에서 잠시 쉬어가게 돼 아쉽다. 하지만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과 안전이 더 중요하다. 내년에는 더욱 알찬 준비로 시민과 관광객이 공감하고 만족 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해 보답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제례봉행 행사는 내달 16일 옥포대첩 기념공원 내 효충사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거제 신서용 기자  y43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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