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성 제33대 통영우체국장

“수려한 경관과 함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이곳 통영에서 일할 수 있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김규성(金奎成) 국장이 25일자로 통영우체국 신임 국장으로 취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취임식을 생략했다.

김 국장은 직원들에게 “직원이 만족해야 고객도 만족시킬 수 있다. 내부적으로는 개인의 역량과 노력에 따른 합리적인 성과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문화를 정착시키고, 대외적으로는 편안하게 우체국을 찾을 수 있는 우정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우체국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어 “상호 존중하고 화합하는 바람직한 노사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주기적인 소통과 화합을 당부한다. 통영의 지역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규성 국장은 부산체신청 금융영업과, 전파업무1과, 인력계획과, 우정계획과를 거쳐, 부산연제우체국 영업과장, 남해우체국장, 창원우체국 우편물류과장, 기장우체국장을 두루 역임, 다양한 현장경험과 경영지식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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