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구조협회 통영구조대가 지난달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 수중 및 수변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은 안전관리 요원 활동 전 관내 지정 해수욕장 정비 정화 작업 첫 번째로 통영수륙해수욕장 주변 수중 및 주변 정화활동을 했다.

이날 통영구조대 조창국 대장은 “최근 부쩍 더워진 날로 인해 해수욕장을 찾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많아 쓰레기 배출지가 엉망이었다며 깨끗한 바다를 위해 서로 조금만 배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처음 시행된 정화활동으로 바다의 날 기념으로 가족들과 대원들이 나와 깨끗하게 정리해 뿌듯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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