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이룸 로타리클럽 2020-21년도 제3·4대 회장단 이·취임식

통영이룸 로타리클럽 제4대 신임회장에 창신 김상덕(오른쪽) 회장이 취임, ‘로타리, 다시 뛰는 통영이룸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용감하고 뚝심있게 우리의 목적인 봉사 실천을 위해 앞만 보고 묵묵히 나아가겠다.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통영이룸만의 끈끈한 우정, 특색있는 문화봉사, 글로벌과 국제봉사로 꽃 피우겠다”

통영이룸 로타리클럽 제4대 신임회장에 창신 김상덕 회장이 취임, ‘로타리, 다시 뛰는 통영이룸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통영이룸 로타리클럽은 지난 24일 통영 스탠포드호텔 대연회장에서 ‘2020-21년도 제 3·4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강석주 시장을 비롯 김갑종 전 총재, 한선재 차차기총재, 김종문 5지역 총재지역대표, 홍순계 5지역 전 총재지역대표, 서현채 통영RMCH 로타리클럽 회장, 양수석 통영미술협회장, 김동원 통영시궁도협회장, 정철우 통영시태권도협회장 등이 참석, 축하했다.

이날 2019-20년도 회원표창에 우수회원상 원옥철, 모범회원상 진태진, 직업봉사상 정정현, 실천봉사상 김강석, 설성경, 김진성 회원이 수상했다.

또 이철용 이임회장과 김현수 총무에게 공로패, 김행소 통영서번트리더십 저널리즘스쿨 추진위원장과 홍순계 국제로타리 3590지구 제5지역 총재지역대표에게 감사패가 주어졌다.

김상덕 취임회장은 취임선서와 함께 청소년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김상덕 취임회장은 “통영이룸 로타리클럽은 2017년 8월 8일 창립 이래 많은 풍파와 희망이 교차했다. 25명으로 시작해 132명의 통영지역 최다 회원클럽, 그러나 지금은 많은 어려움에 놓여있다. 본 클럽 회장에 취임하면서 제 생애 최고의 영광이자 임무로 알고 최선의 직분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특히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 소통, 봉사 그리고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올 회기 저를 비롯 전 회원이 봉사와 화합이라는 에너지를 만들어 세상을 밝히는 아름다운 통영이룸 로타리클럽이 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리면서,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통영이룸만의 끈끈한 우정, 특색 있는 문화봉사, 글로벌과 국제봉사로 꽃피우는 명품 클럽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이철용 이임회장은 “뒤돌아보니 참으로 많이 부족했었지만 많은 분들과 함께 성장했었던 값진 경험이었다. 지난 1년간 부족한 저를 도와 함께한 김현수 총무, 정정현 재무, 그리고 5대 분과장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앞으로 김상덕 취임 회장을 필두로 회원님들은 하나 된 마음으로 더욱 더 잘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 저 역시 언제나 초아의 봉사를 생각하면서 통영이룸 로타리클럽과 함께하겠다”고 마음을 표했다.

한편 통영이룸 로타리클럽의 2020-21년도를 이끌어 갈 임원에는 ▲회장 김상덕 ▲차기회장 이석중 ▲총무 설성경 ▲재무 허영복 ▲사찰 허경조, 이철용 ▲클럽트레이너 이지연 ▲클럽관리위원장 김현수 ▲멤버십위원장 한영진 ▲공공이미지위원장 김미희 ▲로타리재단위원장 김강석 ▲봉사프로젝트위원장 진태진 ▲청소년봉사위원장 원옥철 ▲국제봉사위원장 이용주 ▲SNS위원장 김영란 ▲폴리오모금위원장 김정균 ▲클럽프로그램위원장 김종언 ▲회원출석위원장 김진성씨로 구성됐다.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