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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화가 통영미협 염주옥 고문 영면충무화우회 초대 회장, 통영미협 왕성한 활동
   
▲ 2015년 남망갤러리 초대 통영 원로작가 3인전 개막식 촬영 모습. 염주옥 고문이 앞줄 맨 오른쪽에 앉아서 축하 박수를 보내고 있다.

통영미술협회 염주옥 고문이 지난 13일 지병으로 별세, 통영미술계가 슬픔에 잠겼다. 향년 74세.
고(故) 염주옥 화가는 1963년 제12회 개천예술제 서양화 공모전 최우수상과 제13회 특선을 차지,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1981년 경남미술대전에서 입선했다.

현 통영화우회의 전신인 충무화우회를 창립, 1996년 초대 회장을 역임했다. 예향 통영의 품위에 맞게 화우회는 '언제나 어디서나 미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향, 통영미술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담당한 견인차였다.

이후 끊임없이 통영미술협회전과 통영화우회전에 참가했으나 몸이 불편, 비운의 화가로 불렸다. 통영 중진작가로서 후배들을 이끌고 통영미협 고문을 역임했다.

주요 전시는 향 동인전, 향토사람 그림순회전, 한국미술협회전, 통영-거제, 통영-여수미술교류전, 일본 사야마시 주최 한일 교류전, 통영중진작가 초대전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양수석 통영미협 지부장은 "염주옥 고문님이 지난 13일 영면, 미술계가 슬픔에 빠졌다. 하지만 예술을 향한 그 열정은 후배들이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애도했다.
 

김영화 기자  dal31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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