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코로나19 피해회복을 위한 ‘전통시장 소비촉진’ 행사 추진

통영시는 코로나19 피해 회복을 위한 전통시장 소비촉진 행사(전통시장 동시세일 페스타, 온누리상품권 페이백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전통시장 매출급감, 상권 침체 등의 피해회복을 위해 전통시장에 특화된 수요창출 필요가 대두됨에 따라 전통시장 고객유인을 통한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전통시장 동시세일 페스타는 지난 2~7일, 7일간 서호전통시장에서 약 143개 점포가 참여해 장어, 활어, 건어물, 선어, 어패류, 채소 등 25개 품목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또 오는 21일까지 2주간 열리는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에서는 서호 및 중앙전통시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온누리 상품권 5천원을 돌려준다.

통영시는 코로나19 생활방역 상황을 염두에 두고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한편, 행사장 곳곳에 손소독제 비치와 주기적 소독 실시로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착한 소비를 조성하는 전통시장 소비촉진 행사에 시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가지고 지역 상권 회복에 함께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통영시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과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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