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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15·16번 확진자 연달아 발생-카자흐스탄 국적의 3·40대 남성
-확진자외 동행 입국자·접촉자 음성판성

거제시에 15·16번(경남 138·139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변광용 시장은 오늘 오전 브리핑을 열고 확진자의 발생소식과 동선을 공개했다.

15·16번 확진자는 현재 거제시에 거주하고 있는 카자흐스탄 국적의 3·40대 남성으로 입국동행자로 알려졌다.

두 확진자는 지난 3월 23일~7월 5일까지 카자흐스탄에 체류, 6일 입국해 다음날인 7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15·16번 확진자는 지난 6일 오전 9시 40분 인천공항에 입국, KTX를 이용해 오후 1시 10분 광명역을 경유해 오후 3시 50분 마산역에 도착, 오후 5시 30분 거제시청 이송반 차량을 이용해 거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체 채취를 한 뒤 오후 6시 자택 귀가했다.

다음날 7일 오후 9시 40분, 검사기관으로부터 양성통보를 받은 뒤 보건소 앰뷸런스로 마산의료원으로 이동, 오후 10시 30분 입원조치 했다. 두 확진자의 건강은 양호한 상태다.

모두 확진판정 시까지 외출 없이 자택에서 자가격리 했으며 현재 확진자의 자택에는 방역소독이 완료된 상태다. 또한 함께 입국한 확진자 외 1명과 접촉자로 분류된 지인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향후 확진자 동선파악 및 접촉자를 파악해 방역 조치 및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해 지난 4월 1일부터 자가격리 및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거제시의 해외입국자는 1천192명으로 내국인 667명, 외국인 525명이다.

해외입국자는 인천공항에서 자차를 이용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해외입국자 중 KTX 특별편을 이용하는 경우 창원역, 마산역, 진주역 등 3곳에서 자택까지 소방서 구급차를 이용해 이송하고 있다.

변 시장은 “거제시는 경상남도와 협의를 통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데로 동선 경로를 거제시 홈페이지 코로나19 상황알림판에 공개하겠다. 지역사회 감염이 없도록 접촉자 관리와 방역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수도권 지역은 물론 광주, 전라남도 지역에서도 지역사회 감염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거듭 말씀드리지만 시민 여러분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지난달 8일부터는 등교수업이 시작, 아직 지역 내 등교수업으로 인한 확진사례는 없다”고 덧붙였다.

변 시장은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은 여전히 심각단계다. 시민여러분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일상생활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궁금한 사항은 거제시 보건소(☎055-639-6200)에 문의하면 된다.

한산신문  hannews@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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