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 자율방범 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지난 12일 흰작살 해수욕장과 목과동섬 일원에서 주말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욕지면 모노레일의 재개장과 더불어 하절기 행락철 욕지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관광 여건을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이날은 통영자율방범대 48명, 욕지자율방범대 15명 등 연합회 회원 등 63명이 참여해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경관을 해치는 장해물들을 제거하며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를 완료했다.

김석곤 욕지면장은 "욕지면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관광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통영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주말을 잊은 채 환경정비를 한 연합회에 감사하다. 깨끗한 환경 조성과 유지를 위해 다 같이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