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은 지난 2일 하절기 행락철 관광객 맞이 환경 취약지 특별 정비를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에는 자생단체 회원 및 중앙동 직원 20명이 참석해 환경 취약지 중 주전골 일원, 통영문화원, 문화마당, 충무데파트 일대를 순찰하며 종량제봉투 미사용 배출, 대형폐기물 무단 배출, 재활용품 미분류 등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또한 경미한 위반 사례는 현장 시정 조치·계도를 했으며 낮 시간대 배출금지,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 요령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했다.

안길이 중앙동장은 “이번 야간단속은 하절기 행락철을 맞이하여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다는 점에서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참여한 자생단체 회원에게 감사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중앙동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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