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14일 (구)궁전예식장에서 통영시 내 이용업 경영주 5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한국이용사회중앙회 경상남도지회 통영시지부(지부장 박효근)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이용업소의 위생관리와 공중위생관련 법규 해설, 고객 만족 소양 교육, 친철 및 청결에 관한 사항 등 경영주들이 갖추어야 할 위생서비스 향상 방안 교육을 진행됐다.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 두기’로 교육 시작 전·후 강의실 및 복도 등에 방역소독 실시와 발열체크, 명부작성, 마스크 착용, 자리 띄워 앉기 등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을 철저히 이행했다.

위생교육은 매년 3시간씩 실시되는 법정교육으로 공중위생관리법의 이해를 돕고 새로운 기술정보와 지식 습득으로 이용업의 위생수준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위생교육을 통해 깨끗한 영업환경과 고객중심의 친절한 서비스 정신을 갖추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한 단계 더 높은 위생 수준의 통영시 이용업소를 만드는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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