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 운영자금, 478.9백만원 융자지원
오는 21일~31일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방문 신청

통영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의 자생력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 478.9백만원을 저리 융자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농어업인, 관내 소재 농어업관련 법인 및 생산자 단체이며 이번에 지원되는 농어촌진흥기금은 종자, 사료, 농약 등 재료 구입비와 시설·장비 임차료, 유통·가공 등에 필요한 운영자금으로 활용 가능하다.

신청한도는 개인 30백만원, 법인 및 생산자단체 50백만원이며, 상환조건은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으로 대출 금리는 연 1.0%이다.

융자신청은 오는 21~31일,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이후 자체심사를 거쳐 경남도에서 내달 말 최종 확정해 오는 9월 초부터 NH농협은행을 통해 저리 대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농축산과(☎055-650-6213) 또는 신청인의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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