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 부인, 자녀 2명 검사결과 음성판정...자녀들 학교 정상등교 조치

거제시는 말레이시아로 출장을 떠난 A(81년생‧남)씨가 현지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거제시에 거주하고 있는 A씨는 디섹(DSEC) 소속 직원으로 업무 차 말레이시아 입국 수속을 밟던 중 방역당국의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출장을 떠나기 전 지난 23일 대우병원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 다음날 24일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27일 현지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이 나왔다.

A씨의 부인, 자녀 2명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됐었으나 코로나19 검사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등교가 중지됐던 자녀들의 학교는 29일부터 정상적인 학사일정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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