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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희망의 노래

IMF 때보다 심각한 경제 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 그리고 작은 항구 도시 통영시.

코로나19는 전 세계의 경제지표를 바꿔놨고, 국민들은 유례없던 전염병에 평범한 일상마저 누릴 수 없게 됐다.

이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어디든 하얀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의 모습이 일상이 됐다.

이런 가운데 강석주 통영호가 어느 덧 3년차를 맞았다. 한산신문은 13만 통영시민을 대신해 대담을 진행, 강 시장은 “확실한 성과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올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본격 추진을 통한 성과창출 극대화, 연공서열보다 성과업무 중심의 인사로 업무 회피 직원들에게는 과감하게 패널티를 부과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3년 전 ‘따뜻한 시정, 행복한 시민, 다시 뛰는 통영’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힘차게 항해를 해온 강석주 통영호지만 펜데믹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었다. 코로나는 지역경제의 불황을 더욱 가중시켰고, 시민들이 느끼는 불안감은 상승, 평범한 일상마저 빼앗아갔다.

하지만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통영시는 외국인 해외입국 확진자 1명 외에는 지역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전국에 알려지면서 답답함을 호소하는 많은 국내 관광객들이 통영을 찾고 있다.

일각에서는 무분별하게 통영을 찾는 관광객들로 혹여나 코로나 청정지역이라는 명성에 금이 갈까 노심초사지만, 지역의 숙박, 음식점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에게는 작은 위안이 됐다. 전국적으로 관광분야의 불황에도 통영시가 관광도시로서 명성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높은 시민의식과 철저한 대비가 빛을 발했기 때문이다.

올해로 창간 30주년을 맞이한 한산신문 역시 코로나19 장기화로 격주발행이라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고 정상화를 위해 전 직원이 함께 합심하고 있다.

‘안 되는 일 없단다 노력하면은, 쨍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라는 희망찬 노랫말처럼, 통영시민 여러분 다함께 희망을 노래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자.

 

한산신문  hannews@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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