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면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사량면을 찾아오는 피서객 및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민관합동 해안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시정모니터, 의용소방대, 여성의용소방대 등 관내 자생단체 회원과 면사무소 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은포·사포마을 해안 일대 및 사량대교 부근 해안가에서 장마철 해안에 밀려온 생활쓰레기 및 장기방치 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또한 마을 이장단을 중심으로 마을별 자체 환경정비 활동을 병행해 실시했다.

고양렬 사량면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클린 사량면 조성을 위해 참여해주신 자생단체 회원들 및 이장단, 마을주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지속적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사량면 조성을 위해 다 같이 협력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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