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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신문 창간 30주년 특별 기획
강석주 통영시장 민선7기 특별대담
"확실한 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올인"

민선 7기 3년차 주요 핵심사업 본격 추진 성과창출 극대화
연공서열보다 업무성과 중심 인사…업무 회피 직원 조사 패널티
강석주 시장 "도시재생·관광산업 연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력"


조선업의 장기 불황에 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유례없는 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통영.

최악의 고용률과 실업률 등 지역경제가 바닥을 치고 있는 가운데 '따뜻한 시정, 행복한 시민, 다시 뛰는 통영'이라는 슬로건으로 민선 7기 강석주 통영호가 어느새 3년차를 맞이했다.

2020년 상반기 주요성과로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기관표창 10건,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사업 등 공모사업 38건,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통영 밤바다 야경투어 등 총 53건에 선정, 전체 93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민선 7기 출범 후 통영시는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예산 확보에 전력을 쏟았고, 2020년 1회 추경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5천166억원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했다.

특히 적극적인 재정확대정책 추진으로 2020년도 당초예산 일반회계 규모가 최초로 6천억원을 돌파, 올해부터는 연도 간 재정수입 불균형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통영시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했다.

민선 7기 3년차를 맞은 강석주 통영시장이 그리는 통영시의 내일에 대해 13만 통영시민을 대신해 한산신문 허도명 발행인이 만났다.

민선 7기 3년차를 맞이했다. 지난 시간을 되돌아본다면.
2년이라는 세월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바쁘게 달려왔다.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기치 아래 적극적인 시정을 펼쳐왔다. 그 결과 경상남도에서는 최초로 적극행정 선도자치단체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동시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하지만 지나온 시간보다 앞으로 남아있는 시간이 더욱 중요하다. 이제부터는 보다 확실한 성과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것을 쏟아 붓도록 하겠다.

나아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이행을 위한 추진 속도를 높여 완료율 제고와 주요 핵심사업의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각종 현안 해결에 더욱 노력해 소통과 현장행정 강화를 통한 성과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하도록 하겠다.
 
 

조선업 장기 불황에 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와 고용시장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안정 성동조선부지 내 HSG, 퍼쉬, DHI 등 산업체를 유치했다. 고용창출의 효과는.
㈜퍼쉬는 현재 선박블록 생산을 임가공 형태로 공장 운영 중이며, ㈜DHI도 현재 공장가동 중이지만 아직까지는 시작하는 단계다. 두 업체가 안정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해 협력업체 포함 약 500여 명의 고용창출이 이뤄졌다. 조선 시황이 밝아지면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 차례에 걸친 매각 시도가 실패해 파산위기에 처했던 성동조선도 마지막 4차 매각입찰에서 HSG중공업-큐리어스파트너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2019년 12월 인수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3월에는 매감대금을 완납해 5월에 법정관리가 종료됐다. 사명도 성동조선해양주식회사에서 에이치에스지(HSG)성동조선주식회사로 변경해 새롭게 출발했다.
 
성동조선은 야드를 선박블록 제작장으로 활용해 정상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현재 일부 작업물량을 확보해 소규모 가동을 시작했다. 최근 국내 조선사에서 100여 척의 LNG선 수주소식이 있어 향후 성동조선이 선박블록 물량을 확보한다면 안정적인 경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NG허브구축사업 및 법송동원일반산업단지의 현황은.
통영시 경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던 조선경기의 장기침체로 지역경제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기존 조선소의 기술인력과 제조시설 등을 활용할 수 있고, 한국가스공사 통영생산기지의 입지, 항만시설 이용 등 산업 및 지리적 이점과 중국의 LNG소비의 급속한 증가에 따른 장기간 공급부족을 착안해 대중국 LNG수출을 위해 ISO 탱크 컨테이너 제작업체, 수출업체 등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한 '통영 소규모 LNG허브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국내 최초로 LNG수출을 위해 통영시를 포함 19개 민간기업, 연구기관이 협의체를 구성해 지난 2월 MOU를 체결했다. 이후 관련 용역이 발주돼 진행 중에 있으며, 9월경에는 비즈니스모델 등 기본계획안이 마련될 것이다. 하반기부터는 본 사업에 대한 투자유치 등 가시적인 성과가 점차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통영법송동원일반산업단지는 2010년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 2015년 착공계를 제출해 사업준비를 했으나, 조선경기 침체로 착수가 지연된 바 있다. 하지만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통영시와 주식회사 동원개발, 주식회사 동삼의 강력한 사업추진 의지로 산업단지 공사를 착수하게 됐다.
 
통영법송동원일반산업단지는 총부지면적 620.583.7㎡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1천278억원이 투입,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추진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고용기회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세수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영시가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전국에 많이 알려졌고, 많은 관광객들이 통영의 도서지역을 비롯 주요 관광지를 찾았다.
코로나19로 인해 관광객이 급격히 감소하는 등 전국적으로 관광분야에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으나, 통영시는 선제적인 예방과 철저한 방역활동을 추진한 결과 외국인 해외입국 확진자 1명 외에는 지역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전국에 알려지면서 주요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차츰 늘어나고 있다.

이중 총 11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2019년 12월 상업운행에 들어간 욕지섬 모노레일은 도서지역에서는 전국에서 울릉도 다음으로 설치된 시설로 섬 관광의 또 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민선 7기 공약 중 핵심인 남망산공원 디지털파크 조성사업이 올해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낮과 밤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지로서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주변의 동피랑·서피랑, 삼도수군통제영, 충렬사, 중앙전통시장 등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통영시가 민자유치를 통해 야심차게 진행하고 있는 총 사업비 400억원 규모의 통영타워뷰 조성사업도 최근 이순신 공원으로 사업지를 확정해 추진하고 있다. 110m 높이의 세계최고 목조타워는 열린도서관, 복합문화커뮤니티, 특화된 놀이시설 등 친환경적인 랜드마크로써 관광객을 유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주민설명회, 통영시의회 보고, 실시협약 동의안,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 해 2022년 상반기 착공, 2023년 상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통영시 청렴도 향상과 업무성과 중심의 인사에 대한 여론이 긍정적이다.
민선 7기 출범과 동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강의와 매일 업무시작 전 5분간 자가청렴학습을 진행해 청렴의식 일상화 및 체질화에 집중했다. 또 대민업무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교육과 청렴시정을 위한 내부신고시스템 활성화에도 힘써왔다.

그 결과 조직 내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예산·조직 운영 등에 대한 시민과의 교감과 기대 심리가 반영돼 최하위에 머물렀던 청렴 등급이 상승했다.
 
앞으로도 공직자의 일탈에 대해서는 항상 선제적으로 대응,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활기차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공정한 인사가 핵심 관건이고 민선 7기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직원 대다수가 공감하고 예측 가능한 인사시스템을 구축, 어떠한 외압 없이 연공서열보다 성과업무 중심의 인사를 실시해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다.
 
앞으로도 공약사업과 정부정책에 대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은 과감하게 인센티브를 제공, 반면 업무 회피와 인력 부족 등을 이유로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직원에 대해서는 패널티를 부과할 계획이다.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설립으로 침체된 통영의 문화예술 사업과 시민 문화복지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설립으로 통영의 문화정책 전반에 대한 구상과 각종 콘텐츠 발굴뿐만 아니라 통영한산대첩축제, 통제영, 12공방 등 각종 문화시설 관리운영,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추진, 생생문화재, 문화재야행 등 각종 공모사업 추진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통영의 문화예술 사업에 큰 불씨가 될 것이다.
 
향후 재단은 8월 중 본부장 등 직원채용, 재단설립허가(경남도), 법원 설립등기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중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그간 통영시에서는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설립 추진을 위해 설립타당성 용역, 경남도와의 설립협의, 지역단체 및 주민 의견수렴, 공청회 개최 등을 거쳐 지난 4월 설립근거를 명시한 조례를 제정해 7월 8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오랜 준비 끝에 마침내 발족하는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그간 분산됐던 이순신 관련 사업과 시설물의 통합관리를 통한 효율적 운영은 물론 연계프로그램 개발, 다양한 콘텐츠 기획 등 상당한 파급력을 지니며,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구심점을 형성할 것으로 생각된다.
 
공모사업에 진력한 결과 2018년 7월부터 2020년 6월 2년간 총 158건, 2천81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호평을 받고 있다. 민선 하반기 계획은.
선정된 공모사업 중 100억원 이상 주요 사업은 2018년 정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143억원 ▲2019년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150억원 ▲2019년 소태권역단위 등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137억원 ▲2019년 어촌뉴딜 300사업 623억원 ▲2020년 어촌뉴딜 300사업 511억원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사업 500억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영재육성 지역 확대사업 156억원 등이다.
 
이러한 사업들은 통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돼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통영시는 열악한 재정여건을 감안해 지속적으로 공모사업에 집중하는 등 가용재원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산신문  hannews@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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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할배 2020-08-03 18:41:22

    강시장아... 그냥 사퇴해라.....
    니가 아무리 이쁜 사진찍고 니 입으로 좋은 소리를 해도...
    지금 통영 경기를 봐라 !!!
    우리 주민들은 실제로 돌아 가는 경기와 일자리 그리고 인구만을 본다.....

    인구는 빠졌고, 일자리는 없어졌고.. 경기와 돈은 돌지도 않는다...
    3년 전부터 쭈욱 더 나빠지기만 했다.....

    도남동 폐조선소나 어서 공사 시작해서 활기나 채우던지.....
    아니면 해저터널을 LED로 바꿔서 관광객이 당장 쏠리게 하던지....
    테마도 없고, 뭔가 활성화 될 것이 없는 통영일 뿐이다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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