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4일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문동폭포를 방문, 시설물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문동폭포는 도심지 가까운 곳에 위치한 휴식공간으로 천혜의 폭포 경관을 자랑하며, 지난달 31일 기준 약 7만 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변광용 시장은 문동폭포 시설물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 문동휴양지 내 환경정비를 위해 힘쓰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문동폭포에서 아주로 넘어가는 등산로 점검과 등산객 안전을 위한 방안 강구를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변 시장은 “휴가철 문동폭포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문동휴양지 내 환경정비에 한층 더 집중할 계획이다. 문동폭포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힐링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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