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오늘 통영시 내 전통시장에서 ‘하계 휴가철 물가안정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물가 인상을 대비, 지역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건전한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됐다.

오늘 캠페인에는 공무원, 자생단체 회원, 물가조사모니터요원, 전통시장 상인회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내 상인들에게는 부당요금 자제, 가격표시 실천 등을 홍보하고 관광객과 시민에게는 휴가철 건전한 소비생활 등을 홍보했다.

특히 음식점 사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개인별 방역 5대 핵심수칙’ 홍보 전단지를 배부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방역수칙 및 친절한 손님응대 등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소비자들의 착한가격 업소 이용을 활성화로 업소 간의 가격 경쟁 및 자발적인 물가 안정 동참 유도를 위해 소비자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 업소' 홍보도 병행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물가조사 모니터 요원을 통해 매달 생활필수품 58종과 개인서비스업종 30종의 품목에 대해 가격조사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민간중심의 자율적인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