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GS(지속가능발전목표)로 다양한 작품 활동

벽방초등학교(교장 박성규)는 지난 3~7일 벽방 썸머스쿨을 운영, 코로나19를 슬기롭고 건강하게 극복하고자 지속가능한 세상을 생각하며 학년별로 활동을 마련했다.

지속가능한 우리 지구를 생각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손소독제 만들기, 마스크 목걸이 만들기를 통해 개인소독의 중요성에 대해 학습했으며, 텀블러 만들기를 통해 개인위생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학습했다. 또한 폭염 속에 에너지를 절약하고 여름을 슬기롭게 보내기 위해 손 선풍기 만들기, 부채 만들기, 비치볼 만들기를 실시하였으며 장마를 대비해 안전한 투명비닐우산 만들기를 실시했다.

벽방 썸머스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노력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알게 됐고 무엇보다 실생활에서 필요한 물건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결과물은 학년별로 작품 전시회를 열어 교육적으로 활용, 학생들의 성취감을 더했다.

박성규 교장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이 쑥쑥 자라게 된 뜻깊은 경험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돼 벽방 윈터스쿨에는 체험 활동도 많이 해 추억을 쌓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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