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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통영한산대첩축제 고유제 봉행-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고유제만 봉행

제59회 통영한산대첩축제 고유제가 14일 오후 5시 통영 충렬사에서 봉행됐다.

올해 제59회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오는 8월 12~16일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지난달 2일 (재)한산대첩기념사업회가 임시이사회를 개최,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고유제만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고유제는 한산대첩 승전일인 8월 14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위패를 모신 사당에서 한산대첩축제를 취소하게 됐음을 알리는 고유제다.

이날 봉행된 고유제에는 (재)한산대첩기념사업회 정동배 이사장, 염재식 선무원종 공신후손, 강석주 통영시장, 정점식 국회의원, 손쾌환 통영시의회 의장을 비롯 시의회의원단과 강근식·정동영 도의원, 박상재 (재)통영충렬사 이사장, 한산신문 허도명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박상재 이사장은 "지역대표 축제인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해 무척 안타까운 심정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나 428년 전 충무공 이순신께서 막하 장졸들을 거느리고 저 한산 앞바다에서 애국애민의 숭고한 정신으로 왜적에 맞서 대승하셨듯이 오늘날의 우리도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했으면 한다. 그 어느때보다 충무공 이순신의 가호가 충만하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강석주 시장은 “통영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통해 코로나 19를 잘 이겨내고, 2021년 제60회 한산대첩축제를 지금부터 철저히 준비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유제는 나라를 지키고 순국하신 성웅 이순신장군 위패를 모신 통영 충렬사에서 구국의 상징인 한산대첩의 승전을 기념하고 축제의 성공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례의식으로 유교의 홀기에 따라 헌관을 위촉해 정성껏 모시는 대표적 행사이다.

 

 

 

 

박세은 인턴기자  hannews@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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