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구치소에 생수 7천병 기증

통영구치소(총무과장 도이조)는 18일 통영경찰서 북신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로부터 생수 7천병을 기증받았다.

기증 생수는 무더위에 지친 수용자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얼린 상태로 지급될 예정이다.

북신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김형길 전 회장은 “더위로 지친 시설 내 수용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도이조 총무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과 장마 후 불볕더위로 힘든 수용자들의 여름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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