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새마을부녀회, 경로당 어르신 과일·떡 지원

통영시 중앙동새마을부녀회(회장 임점분)는 오늘 중앙동 내 경로당 5개소를 방문, 떡과 과일을 전달했다.

오늘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코로나19와 장마,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여한 중앙동장은 냉방기기 정상작동 여부와 무더위쉼터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낮 시간 야외활동자제, 충분한 물마시기 등 폭염피해 예방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건강관리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임점분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 19와 유난히 긴 장마로 어르신들이 생활하기 많이 지치고 힘드셨을 것 같다. 맛있게 드시고 힘내서 올 여름 무탈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길이 중앙동장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고 기쁜 일이다. 솔선수범으로 봉사해주신 새마을부녀회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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