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면주민자치위원회, 마을 꽃밭 조성사업 꽃씨뿌리기 실시

한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성복)는 지난 19일 ‘마을 꽃밭 조성사업’ 현장인 하소리·대촌마을 일원에서 꽃씨뿌리기 작업을 실시했다.

마을 꽃밭 조성사업은 한산면의 급격한 노령화로 농업인구 감소, 휴경지 증가에 따라 그 땅을 주민들이 직접 마을 꽃밭 및 쉼터로 조성하여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주민자치 실현과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통영시가 공모한 ‘2020년도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에 선정됐다.

주민자치위원, 한산초·중학생, 면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꽃밭 조성사업’의 꽃씨뿌리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성복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행정업무에도 작업에 참여해주신 한산면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올해 주민특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아름다운 한산면 조성과 더불어 공동체 역량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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