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서장 정성수)는 지난 4~19일 통영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협업,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운전면허교실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교육 인원을 17명으로 제한,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후 진행됐다.

필기시험 요점 정리, 이주여성들의 한국어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합격률 60% 이상 달성하는 등 운전면허교실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통영경찰서 관계자는 “이주여성 등 체류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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