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지난 29일 욕지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환자 2명과 가슴통증환자 1명을 이송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오전 10시 36분경 욕지도에서 오토바이, 승용차간 교통사고 발생, 오전 10시 51분경 모노레일 사업장 직원이 가슴통증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각각 119를 경유해 통영해경으로 접수됐다.

통영해경은 욕지거점출장소 연안구조정을 보내 오전 10시 45분 현장에 도착, 교통사고 환자 A씨·B씨와 가슴통증 환자 C씨를 연안구조정으로 이동, 오전 11시 31분 달아항에 대기중인 119 구급차량을 이용해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통영해경은 A, B, C씨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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