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BNK경남은행 통영지점(지점장 손영익)은 지난 8일 추석명절을 맞아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1천100만원 상담, 5만원권 220매를 통영시에 기탁했다.
이날 고영준 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 상무와 손영익 지점장은 “지역의 대표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원해 준 지역민에게 감사하다.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석주 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해 소외 이웃이 없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2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은행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한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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