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8일 ‘제21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 통영시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 활동 장려를 위해 지난 2000년 9월 7일 제정, 올해로 21회째를 맞고 있다.

시는 매년 사회복지의날을 기념해 기념식과 사회복지박람회 행사를 개최해 표창장을 수여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든 행사를 취소하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만 진행했다.

이날은 민간사회복지분야 종사자 11명,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2명 등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 자신의 맡은바 책임을 다해 지역복지 증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강석주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가지지 못해 아쉬운 마음은 크지만 어렵고 힘든 시기인 만큼 다함께 지혜롭게 이겨내자”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