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전원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식생활 체험교실

제석초등학교(교장 이종국)는 ‘아름드리 재미 더줌’이라는 교육슬로건 하에 건강한 급식을 위한 다양한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6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9월 2~3일 이틀에 걸쳐 실시한 미니 튼튼 먹거리 탐험대 교육은 학생들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미니 튼튼 먹거리 탐험대 교육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저당·저염교육과 요리 수업이 함께 진행되는 식생활 체험교실이다.

이날 수업은 전문강사 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당·저나트륨 교육 및 영양성분 표시 안내, 식품 알레르기 교육, 나만의 저염 레시피북 만들기, 저당·저염 ‘단호박타르트’ 만들기 실습 등의 활동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이어 학교와 가정이 연계돼 전 가족이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제공해 학생들에게 저당·저염식의 중요성을 확실히 일깨워주었다.

수업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단호박타르트 만들기 실습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 이번 수업을 통해 저당·저염식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으니 조금씩 실천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석초는 식생활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 식생활 교육실 운영 학교에 공모해 아늑하고 쾌적한 식생활실을 설치, 식품안전 및 영양·식생활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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