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동 어선대체부두 일원 대대적인 환경정비활동

인평동 낚시어선자율공동체(회장 김재국)는 지난 8일 당동 어선대체부두 일원에서 해안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부두 주변 환경정비는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날은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태풍 마이삭, 하이선에 밀려온 폐어구 및 무분별하게 방치된 폐어구, 무단 투기된 쓰레기 등 해양 오염의 주요인이 되는 쓰레기를 약 2톤 수거했다.

인평동 낚시어선자율공동체 김재국 회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부두를 유지하고 해양생태계 개선과 해양오염 방지를 위한 해양 환경 개선 활동에 앞장서겠다.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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