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구치소(총무과장 도이조)는 10일 로타리클럽으로부터 생수 6천250병과 아이스크림 1천개를 기증받았다.

이번 기증은 충무·욕지·통영·통영등대·통영한려·통영바다·통영통제영·통영이룸·통영RMCH 로타리클럽, 총 9개의 통영지역 로타리클럽이 매년 합동해 통영구치소에 여름나기 생수, 아이스크림를 기증하는 지원 사업이다.

기증받은 아이스크림은 막바지 더위에 지친 수용자들에게 중식 후에 바로 지급하고, 생수는 얼려서 지급할 예정이다.

통영로타리클럽 김충현 회장은 “지속되는 더위에 지친 수용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통영구치소 도이조 총무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과 막바지 더위로 힘든 수용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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