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첫 번째 프로젝트 실시

정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진갑)는 지난 11일 건강하고 깨끗한 정량천 조성을 위해 미꾸라지 방생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정량천을 더욱 건강하게 조성하기 위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이 날 행사에는 백철기 정량동장,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문고회 등 20여 명의 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미꾸라지 10kg을 정량천 일원에 방류했다.

이번 미꾸라지 방류는 자연친화적인 방역효과와 물속 산소 공급을 통한 수질 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진갑 회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연친화적 방제로 환경보호와 매개곤충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백철기 정량동장은 “친환경 미꾸라지 방역으로 모기 유충 사전 제거 등 쾌적한 생태환경 조성으로 주민들이 건강한 정량천을 거닐며 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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