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강도아 학생·해맑은 어린이집 기린반, 우수상 이아린 학생·피앤아이소프트

새마을운동통영시지회(회장 황종관)·통영시(시장 강석주)가 슬기로운 코로나 극복생활을 주제로 진행한 공모전 “함께 이겨내요!” 수상작을 발표했다.

지난 8월 20일~9월 10일 실시한 공모전에는 많은 통영시민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자 하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은 사진과 그림을 응모, 큰 호응을 얻었다.

시상은 본래 총 20명에게 60만원 상당의 통영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자 했으나, 24명에게 7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많은 관심에 보답했다.

최우수 작품은 강도아(유영초 5)학생이 그린 시락국 가게를 운영하는 할머니를 응원하는 그림과 해맑은어린이집 기린반 아이들의 의료진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사진이 선정됐다.

우수 작품은 이아린(통영초 1)학생이 그린 코로나가 끝나면 학교에 가서 하고 싶은 것들을 그린 그림과 피앤아이소프트(대표 최원주)에서 덕분에 감사합니다를 주제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그림이 선정됐다.

장려 수상자는 구민영, 이은하, 박지은, 공다은, 김민규, 양샘미술학원, 트릭킹교육관, 새통영병원 인공신장실 간호사 일동 등 8작품이며, 입선으로는 공현진 외 11작품이 선정됐다.

황종관 회장은 “보내주신 사진과 그림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니 모두 소중한 마음이 담긴 귀한 작품들이었다. 많은 관심과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 후 새마을운동통영시지회와 통영시 SNS를 통해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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