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남면새마을부녀회, 불우이웃 위한 김장재료 마련

용남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종재)·용남면 자생단체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인근 텃밭에서 연말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김장재료 마련을 위해 배추모종을 식재, 무우씨를 파종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 새마을지도자, 주민자치위원, 면사무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 배추 2천본을 식재했다.

김종재 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 성심껏 배추모종 심기 행사에 참여한 분들에게 감사하다. 배추가 잘 자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최은열 용남면장은 󰡒자신의 일처럼 수고를 아끼지 않은 부녀회원 및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올해는 더욱 더 풍성한 수확으로 더 많은 불우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이 돌아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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