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범죄 및 청소년 탈선행위 예방 일환

고성경찰서(서장 박용문)는 지난 15일 학교 운동장·생활체육시설을 야간 이용하는 주민, 학생들의 안전확보와 여성범죄, 청소년 탈선행위 방지를 위해 고성교육지원청과 협업, 고성여중 등에 태양광 LED보안등을 설치했다.

이번 보안등 설치는 청소년 탈선행위로 학교 운동장을 찾는 주민과 학생들의 범죄 불안감이 높다는 지난 1월 고성군 학부모 간담회, 5월 여성단체 협의회 간담회 등 회의에 따라 결정됐다. 이에 범죄예방진단팀 진단 후 고성교육지원청의 도움을 받아 보안등을 설치했다.

고성경찰서 관계자는 “여성 범죄와 청소년 탈선행위 방지를 위해 방범 시설 설치 및 유관기관 합동 순찰을 통해 주민과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