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와 합동 진화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17일 오전 7시 6분경 거제시 동부면 가베리 함박금 앞 해상에 정박중인 선박 A호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서와 합동 진화했다.

17일 오전 7시 6분경 동네주민이 A호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 119를 경유해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거제남부파출소 연안구조정·경비정을 출동시켜 오전 7시 21분경 현장에 도착, 소방서와 합동으로 소화작업을 실시해 오전 7시 35분경 화재를 진화 완료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인명피해 및 주변해상 해양오염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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