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주 통영시장, 지난 16~18일 사업장 현장확인
내년도 예산편성 및 주요업무계획 수립 사전점검

강석주 통영시장은 지난 16~18일 3일간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이는 통영시가 현재 추진하고 있거나 계획 중인 주요사업 중 내년도 당초예산 편성, 주요업무계획 수립과 연계, 실제 현장 여건과 추진상황 등을 따져봄으로써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함으로, 24개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대상지 중 ▲산양읍 산양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등 2개소 ▲용남면 용남일주선 개설(내포~대방포) ▲도산면 법송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2개소 ▲광도면 죽림종합문화센터 건립사업 ▲욕지면 욕지항 다기능어항 확대개발사업 등 2개소 ▲사량면 진촌항 어촌뉴딜300사업 등 2개소 ▲한산면은 진두항 어촌뉴딜300사업 등 2개소 ▲명정동 서피랑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 3개소 ▲중앙동 통제영거리조성사업 등 3개소 ▲정량동 추모공원 현대화사업 등 3개소 ▲북신동 북신전통시장 주차장 조성사업 ▲봉평동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 3일 내내 우천에도 불구하고 관내 주요사업장 확인에 만전을 기했다.

강석주 시장은 “평소 강조하는 바처럼 모든 행정은 현장에 답이 있다”며, “지난 읍면동 연두순방 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현지 확인 결과와 함께 이번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결과도 철저히 관리, 보완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통영시에서는 현장확인 시 코로나19에 대비해 마스크 착용과 수행인원의 최소화 등 방역관리에도 만전을 기했으며, 이번 현장 확인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의 추진상의 애로점과 개선대책을 마련하는 등 사업추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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