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국제연안정화의 날 기념 전국바다 대청소

통영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덕철)이 지난 19일 국제연안정화의날을 맞아 바다 대청소에 나섰다.

산양읍 연대도 어촌계에서 진행된 정화활동에는 통영수협 임직원 44명과 어촌계 조합원 및 어업인 43명 등 총 87명이 참석, 연안 정화활동을 펼쳤다.

해수욕장 및 학교 쪽 자갈밭 등에서 폐스티로폼, 밧줄, 나무 등 쓰레기 약 15톤을 수거했다.

김덕철 조합장은 “우리 삶의 터전인 통영 바다를 지키기 위해 통영수협 임직원들과 어민들이 모여 바다 대청소를 펼쳤다. 청정한 바다를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동참해야 한다. 통영수협 또한 지속적으로 바다 정화활동을 펼쳐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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