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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학생기자] 기억하고, 나누고, 실천하며 하나가 되는 우리충렬여고 2학년 천유정 학생기자

충렬여자고등학교는 지난 7월 9일 ‘제3회 나눔과 배려의 날’ 행사를 했다. 나눔과 배려의 날은 학교의 건학 정신인 나눔과 배려를 되새기고, 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나눔과 배려를 다양한 분야에서 실천하고자 지정됐다.

제1회, 2회는 모두 본교 화산체육관에서 행사가 이루어졌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학생들이 각반 교실에서 방송을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나눔과 배려 작품 공모전’ 시상을 비롯 ‘나눔과 배려의 충렬여고人’ 시상, ‘재능기부 온라인 장터’까지 크게 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나눔과 배려의 충렬여고人’ 시상이 이루어졌다. 나눔과 배려의 충렬여고人은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평소에 실천하는 고마운 사람(또는 단체)을 선정하는 행사이다.

행사는 지정된 추천기간 동안 학교 홈페이지에 탑재된 양식을 통해 제출하면 접수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교사 이민정, 급식 조리 종사원분들, 요리동아리 늘솜, 조수빈 학생이 그 주인공이 됐다.

‘나눔과 배려 작품 공모전’ 시상도 진행됐다. 공모전은 교내외 활동을 통한 나눔과 배려의 마음, 나눔과 배려 실천 사례를 주제로, 문예(운문, 산문 등), 미술(디자인, 캘리그라피, 웹툰, 사진 등), 동영상(UCC, 드라마, flashmob, 다큐멘터리 등) 등 다양한 부문에서 이루어졌다.

작품을 공모할 당시, 학교는 공모하는 작품이 다른 곳에서 발표하거나 입상하지 않은 순수 창작물일 것을 강조했다. 출품된 여러 작품 중에서 일부 우수 작품들은 나눔과 배려 작품으로 선정, 이후 수상 작품은 본교 홀에 전시되어 학교를 빛냈다.

마지막으로 나눔과 배려 스티커 디자인 공모 및 재능기부 온라인 장터가 열렸다. 온라인 장터에서는 나눔과 배려를 상징하는 스티커와 충렬여고 구성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만든 물품이 판매됐다. 각 스티커와 재능기부 물품은 충렬여고 구성원들이 행사 이전부터 구상하고 만들어낸 것으로 구성됐다. 장터 판매 수익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분들에게 기부함으로써 사회적 영역에서도 나눔과 배려 정신의 의미를 새기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과 배려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동시에 지난날의 내 행동을 되돌아보며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앞으로는 이를 항상 마음에 새기며 나눔과 배려를 실천할 것”이라고 말하며 나눔과 배려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나눔과 배려를 표현하고 실천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어쩌면 나의 아주 사소한 움직임이 상대에게는 큰 도움으로 다가올지도 모르는 노릇이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삼아 일상에서도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충렬인이 되기를 바란다.

한산신문  hannews@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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