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통영관광개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신종혁)에서 후원하는 나눔 전달식이 도남사회복지관(관장 배은영)에서 진행됐다.

통영관광개발공사 노동조합은 지역 내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후원품(라면)은 통영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천사(1004)라면’은 조합원들이 천사같은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1004개의 라면을 후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배은영 관장은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통영관광개발공사 노동조합원들의 천사같은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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