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와 소상공인 단체 거제뭉파(회장 차주연)는 지난 12일 시장실에서 소셜미디어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거제시는 거제뭉파의 SNS 콘텐츠 제작을 위한 대상지 취재 시 편의 지원 ▲거제뭉파는 거제시의 홍보거리 취재 요청 시 협조 ▲시 홍보를 위한 SNS 마케팅 방안 마련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변광용 시장은 “뭉파 회원들은 디지털에 앞서가는 분들로 시에서도 뭉파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뭉파에서도 시와 함께 머리를 맞대 우리시 홍보 방안 마련에 힘을 보탰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차주연 회장은 “거제시와 뭉파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속적인 교류를 했으면 좋겠고, SNS로 시를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뭉파는 SNS 마케팅 협업, 지역을 대표할 업소와 핫플레이스를 소개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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