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박용문)는 지난 12일 여성,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고성읍 서외마을 골목길에 로고젝트 등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해 안심 골목길을 조성했다.

이번 로고젝트 설치는 조명 장치를 통해 ‘24시간 CCTV 촬영, 경찰 특별순찰지역’이라는 문구를 연출, 밤길 귀가하는 통행자의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 야간에 시각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로고젝트 설치를 통해 주민들에게는 범죄 불안감 해소와 범죄자들에게 심리적으로 경각심을 줄 것으로 기대 된다.

고성경찰서는 “주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셉테드 여성 안심골목길 조성하고 주민들이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순찰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로고젝트란 이미지 글래스에 LED조명을 투사, 벽면이나 바닥에 이미지 텍스트를 투영하는 홍보 영상장치로 현수막, 표지판보다 시인성이 우수하고 명확한 문구전달·보안등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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