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방초등학교 방송반, 경남도지사 상패 수상

통영소방서(서장 최경범)는 경남소방본부에서 열린 ‘제14회 청소년 119안전뉴스(UCC) 경진대회에서 2위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통영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벽방초등학교 방송반으로 구성된 119안전뉴스팀(지도교사 허준환) 소속 김민소·배서영·박채윤·김수연·황지우·김현지·김윤지·김은지·김태희·백선우 학생은 학교 생활 중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들을 학생들 입장에서 생각하고 또 사전예방·대처법을 창의적인 사고방식으로 재미있게 알렸다.

이번 경진대회는 외부 심사위원들로 구성, 학생들은 창의성·작품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위를 차지, 우수상의 영예를 얻어 경남도지사 상패를 받게 됐다.

최경범 서장은 “경진대회에 함께해준 벽방초등학교 학생들과 지도교사, 교장선생님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해 고민해보는 뜻 깊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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