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렬여고 곽지혜 학생기자

10월 12일 기준으로 전국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되면서 일부 수도권의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실내 집단운동, 뷔페 등의 대중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가 해지됐다.

18일 교육계에서는 전국 유·초·중·고 등교 인원을 확대시켜 19일 기준으로부터 학교 내 전체인원의 3/2 인원이 등교 가능하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비수도권에 있는 상당수의 학교에서는(과대학교, 과밀학교 등을 제외) 학교 자체 판단에 따라 전면등교로 조정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하면서 이에 따라 많은 할인 행사들도 진행되고 있다. 정세균 총리는 8월 15일 코로나 재확산으로 중지됐던 소비할인 쿠폰을 다시 재개했다. 소비 할인쿠폰은 박물관, 노래방, 영화관 등에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이처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환경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할인소비 쿠폰을 발급할 뿐만 아니라 자영업자들이 상품 할인을 도모하는 경우도 증가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하면서 긍정적인 점도 생겼지만, 이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집단으로 실내 및 실외에서 모이는 경우가 재확산 되면서 확진자들이 다시 증가되어 지는 추세라고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된 만큼 코로나가 빠른 시일 내에 종말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대한 질서 있게 유지해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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