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서장 정성수)는 지난 23일 오전 충무고등학교앞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하향 조정으로, 등교수업 확대에 따라 경찰·교직원·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굣길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한 학교, 활기차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 가기위해 학생회장 등 학생들이 주축이 돼 등교하는 친구들 상대로 ‘학교폭력 없는 충무고, 파이팅!’ 등의 구호를 외치면서 학교폭력 예방 물티슈와 마스크 스트랩 등을 배부했다.

통영서 여성청소년계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38개소 대상, 학생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 및 교육을 지속 실시해 학교폭력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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