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드림스타트는 가정에 특별한 추억을 선사키 위해 오는 11월 25일까지 ‘행복드림 가족사진 촬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애플민트 스튜디오(무전동 소재) 및 밀레니엄 스튜디오(광도면 소재)와 협약을 맺고 드림스타트 20가구에 가족사진 촬영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행기관은 사진촬영 및 액자제작 비용 일부를 후원하고 나머지 비용은 통영시 드림스타트에서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가정에 활력을 주고 가족 간의 유대감 증진을 통해 아동의 정서발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시 여성아동청소년과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아이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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