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방문, 더불어 방역 수칙 안내

광도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재개관한 관내 43개 경로당을 방문, 쌀 102포(10kg, 각 2~3포)를 배부했다.

이날은 광도면 내 43개 경로당을 방문해 쌀을 전달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안내하며 체온측정, 손소독제 및 마스크 사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경로당 방문 후에는 광도면 소재 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회장 박갑원)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날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복지업무에 대해 더욱 협력하기로 하는 등 노인복지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익진 광도면장은 “화합과 소통의 장인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배부된 쌀은 추석명절 지역의 업체 등으로부터 기탁 받은 위문품으로, 농사일을 끝내고 어르신들이 친목도모와 힐링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하고 있는 경로당 운영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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