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맞춤형복지서비스 확대 등 행정력 확충 기대

통영시는 지난달 30일 신규임용 공무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신규 임용 공무원들은 2020년 9급 공채시험 합격자들로 직렬별 임용자는 ▲행정 15명 ▲사회복지 16명 ▲공업 2명 ▲간호 3명 ▲보건 1명 ▲시설 13명 등 총 55명이다.

임용식은 는 선서문 낭독, 임용장 수여, 격려말씀, 가족과 함께하는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신규공무원 임용은 공무원 퇴직, 휴직에 따른 결원을 보충함과 동시에 2020년 정부정책과 지역현안 추진을 위한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시행, 기관별로는 시 본청 28명, 보건소 4명, 읍면동에 23명이 배치, 지난 1일부터 정식근무를 시작했다.

시는 신규 공무원 임용을 통해 코로나19 대응 장기화에 따른 공직사회 피로감 완화와 읍면동 맞춤형복지서비스의 확대 시행 등 대민서비스 제공에 활력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석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에 신규임용되는 여러분에 기대가 크다. 오늘의 각오와 설렘을 잊지 말고 통영시민을 위해 언제나 성실하고 열정적인 공직자의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