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더팰리스5차 부녀회(회장 이영선)는 지난 9일 통영시를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 이웃사랑 성금으로 기탁했다.

기탁 성금은 지역연계 모금 사업인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로 적립,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선 회장은 “부녀회 수익사업으로 시작한 오미자액기스 판매수익금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고 싶다는 회원들의 뜻에 따라 통영행복펀드에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화합하여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강석주 시장은 󰡒꽉꽉 닫힌 아파트 문을 열고 한마음으로 주민과 주변 이웃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는 회원들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시민의 행복에 더욱 더 가까이 다가가는 따뜻한 시정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주영더팰리스5차 부녀회는 2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성탄절에는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산타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열린 나눔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아동센터에 기탁하는 등 지역 내 복지사업에도 솔선, 참여하는 자칭 마을공동체 회복의 선두주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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