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환경리더 15명 배출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이천규)는 지난 12일 제9기 국립공원 시민대학 수료식을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는 국립공원 관리참여와 환경보호 의식 고취를 위해, 공원 내 지역주민과 국립공원에 관심을 가진 시민을 대상으로 2012년부터 매년 시민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제9기 국립공원 시민대학은 지난 6~10월까지 국립공원 정책·생태·교양·자원봉사 등 다양한 주제로 8강좌가 운영돼, 15명의 수료생을 배출함으로써 현재까지 총184명의 환경 동반자를 양성했다.

시민대학 수료생은 국립공원 자원봉사, 지역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국립공원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국립공원 협력 파트너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천규 소장은 “제9기 시민대학 수료생들의 지역사회 환경리더 활동을 기대한다. 국립공원과 지역사회의 상생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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